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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동 맛집 신쭈꾸 : 매운 쭈꾸미가 땡길때

센티녀 2013. 4. 19. 16:24

미아동 맛집 신쭈꾸 : 매운 쭈꾸미가 땡길때

 

 

어제는 너무 배가 고파서...

전날 숙취고 뭐고 매운음식도 땡기고 해서 쭈꾸미를 먹으러 갔답니다.

미아역 근처에 있는 <신쭈꾸>라는 쭈꾸미집은 양념이 맛있어서

우연히 찾은 맛집이었는데 자주 가는 편이에요.

 

 

 

두둥!!
저희는 가면 항상 쭈삼을 시켜요.

1인분에 만원이었던가..?

 

기본으로 계란찜 하나가 서비스로 나오고요.

이날 따라 삼겹살은 좀 별로였는데

삼겹살이 없는 쭈삼은 또 왠지 허전한 느낌이라서

항상 쭈삼으로 시켜먹고 있어요.

 

 

 

 

맛있게 익었죵?^^

 

 

완전 배부르게 볶음밥에 소맥까지

배부르고 기분 좋게 먹었어요.

 

매운고추는 늘 도전하지만.. 먹다가 끝까지는 못먹어요 ㅠ.ㅠ

그래도 매운게 진정이 되면 또 먹고 싶은게 ... 저의 맘 ㅋㅋㅋㅋ

 

 

배도 부르고 아직 벚꽃구경도 못하고 해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신일고등학교 옆쪽으로 벚꽃길이 짧게 보이는거에요.

 

 

 

중고등학교와 주택가 사이에 벚꽃길이 마련됐어요.

 

 

 

이정도로^^

 

주말에 꼭!!!! 여의도 갈껴!!

 

 

 

목련도 이렇게 폈네요.

회사 근처엔 봉우리 였는데 이쪽이 더 따뜻한지 꽃이 활짝 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