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의 신 줄거리 (원작 드라마 파견의 품격 결말)
직장의 신 줄거리 (원작 드라마 파견의 품격 결말)
직장의 신이 너무 재미있다고 해서
주말에 챙겨봤는데요..
직장인들의 생활을 대변해주는 것 같아서.. 즐겁더라고요.
그런데 볼수록 일본틱하고 어디서 많이 본것 같았는데..
찾아보니 일본 파견의 품격이라는 드라마를 바탕으로 만든거네요.
그리고 찾아봤더니~~~!!
웬걸요 ㅋㅋㅋ
제가 일드를 좋아해서 파견의 품격 드라마를 봤었어요.
어쩐지 1회, 2회 보는 데 줄거리에 포크레인을 몰고 오는 신이 있어요.
너무 익숙한거에요.
그리고 시간 알람맞춰놓고 울리는거나 여러가지 효과들이 너무 익숙하다 했더니
기존 파견의 품격을 많이 살렸네요.
직장의 신은 월화드라마로 KBS2에서 지난주부터 방송되고 있어요.
어쩌면 뻔히 보이게 김혜수와 오지호가 잘 되는 로맨스같지만
무정한 역의 이희준씨를 응원하고 싶네요 ㅋㅋ
직장의신 주요 등장인물입니다.
자신이 선택해서 파견직, 계약직 사원이 된 미스김
그리고 정규직은 계약직과 다르다는 말씀을 펼친 장규직 오지호
너무 우유부단하고 신입사원 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정주리 정유미
항상 양보하고 이해하고 배려심있지만 결단력과 리더십이 부족해 장규직에게 밀리는 무정한 이희준
그리고 신입 수석 입사 금빛나 전혜빈
그외에 직장의 신은 주요등장인물 이외에도
재미를 더 하는 출연진들이 많아요.
이 인물들을 통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에피소드를 만들어갈 것 같네요.
일본드라마 파견의 품격
혼자서도 모든걸 잘하는 만능사원 오오마에
1인 3역이 가능!
근데 이 드라마가 생각나기 이전에 일본 작가가 쓴 책 중에
<스물아홉, 일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이 책의 내용에서도 파견직 사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좀 비슷했어요.
그리고 파견직을 무시하는 정규직 직원들 ㅎ
그 역할을 직장의 신에서는 오지호가 맡았어요.
파마머리씨 ㅋㅋㅋ
정말 파마머리씨라고 할때마다 웃겨죽어요.
그리고 김혜수는 예쁘고 당차더라고요.
그런데 너무 일본 주인공 오오마에 스타일을 따라한건 아닌가 싶어요.
말하는 스타일이....너무..일본...스러워서..
암튼 그래도 재미있게 봤네용
오늘도 직장의신 3부 하는데,
본방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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