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윤리학 결말,줄거리(스포 有)

Posted by 센티녀
2013. 2. 25. 18:01 º 정보가득/문화생활


분노의 윤리학 결말,줄거리(스포 有)

 


 

분노의 윤리학 보고 왔어요.

본문에 아주 많이 스포를 넣을 생각이니 보실 분들은 절대 아래 보지 마시고

바로 그냥 닫아주세요 ㅋㅋ

언제 어디서 결말과 스포가 나올지 몰라요 ㅋㅋㅋㅋㅋㅋ

 

 

 

 

이미 다 공개된 분노의 윤리학 범인

그리고 4명의 나쁜놈들 그리고 한 여자

 

 

분노의 윤리학 출연진들입니다.

이제훈은 생각보다 비중이 높거나 임팩트가 있지는 않아요.

그냥..변태 사이코. 같은 느낌 ㅋㅋ

 

조진웅은 그냥.. 돈밝히는 건달 ..

김태훈은 찌질이 싸이코 스토커

곽도원은 허황과 명예, 권력에 연연하는 교수

 

 

 

분노의 윤리학 이야기의 시작은 진아로부터 시작합니다.

아주 우울해보이는 진아라는 여대생

(몸매는 정말 예뻐요 얼굴도 괜찮지만^^ 몸매가 더 예쁘죵)

 

 

방명록에게 빌린 사채 빚 5천만원을 갚기 위해

룸싸롱도 나가고 웨딩사진 알바 등등

여러가지 알바를 하면서 대학교수인 김수택 교수와 간통관계입니다.

 

 

 

도정하는 남자 정훈

 

정훈은 여대생 진아의 옆집 남자로 직업은 교통계 경찰입니다.

그러나 그녀의 집에 몰래 들어가 도청기와 카메라를 설치해서

매일매순간 집안에서의 그녀를 감시하고 그녀의 목소리를 저장.

또 합성까지 해서 자신에게 전화하는 듯하게 편집을 해서 듣고 다녀요.

 

 

진아를 사랑하는것 같은데 영화에서는 진아를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슬프게 울뿐.

 

 

그는 자신이 남들에게 전혀 피해를 주지 않았기 때문에

나쁜짓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돈만 아는 사채업자 명록

진아에게 일부러 사채를 쓰게 하고

돈을 받아내는 나쁜놈이에요.

 

아주 폭력적이며 말도 많고, 영화의 흐름을 주도하며

친절한 설명까지 맡는 역할이에요.

 

 

 

 

진아를 죽인 남자 스토커 현수

진아의 전남친이고 진아가 부모도 없고 가난하고.. 어쩌고저쩌고 하는 이유로

엄마가 결혼을 반대하고 진아와는 헤어졌고

그 이후로 진아에게 질척질척 거리며

스토킹을 합니다.

 

 

진아의 집으로 몰래 들어왔다가

진아와 김교수의 성관계 모습을 포착하고 그녀에게 너무 집착한 나머지

진아를 죽이고 맙니다.

 

 

 

진아를 사랑한다고 하는 대학교수 간통죄 수택

아주아주 부자인 부인을 두고 룸싸롱에서 만난 진아와 사랑에 빠진 대학교수

다른 사람은 상관없지만

자신의 돈줄인 부인만 이 사실을 모르면 된다고 하며 부인에게 쩔쩔매요.

 

그러나 진아의 사체에서 김교수의 정액이 나와

살인범으로 몰립니다.

 

 

 

잘못한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

남편의 바람에 대해 억울하고 자존심이 상하고..

화가나서 남편이 범인이 아님을 알았으나 덮고 넘어가요.

 

 

 

이 모든게 분노에서 시작됩니다.

김교수와 진아의 모습을 보고 화가나서, 사랑해서 그만 그녀를 죽인 현수

그녀를 죽이고도 뻔뻔하게 사랑해서 그랬다는 현수에게 화가나는,

그리고 진아에 대한 cd와 하드디스크를 모조리 빼앗아 갔기 때문에

화가나서 총을 쏜 정훈

 

 

진아가 돈을 갚지 않고 죽었기 때문에 그에 화가나서 돈을 받고자 하는 명록

자신이 범인이 아닌데 몰아가고, 나중에는 자신이 범인이 아님을 부인이 알았음에도

자신을 그대로 둔 부인에게 화가난 수택

자신을 기만하고 다른 여자와 관계를 갖은 남편에게 화가난 부인

 

모두가 화가 나서 발생한 일로

자신은 잘못한 것이 없다고 발을 빼는 내용이에요.

 

 

 

 

분노의 윤리학 결말은요.

위 사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이 죽어요.

 

 

처음부터 범인을 알고 있었던 정훈

그리고 진아의 방에서 목을메고 죽으려다 도청을 하고 있는 정훈을 알게된 현수

정훈이 다시 도청장치를 달러갔다가 만난 명록

 

그리고 명록이 하드디스크와 씨디를 가지고 현수를 잡으러 가고..

현수를 잡아다 진아가 사진을 찍었던 스튜디오에 저렇게 옷을 벗긴채 묶어놔요

그리고 정훈이 총을 들고와서

비서와 명록을 쏘고

 

 

 

 

결론은 현수와 부인. 그리고 감옥에 갖힌 교수만 살아요.

그리고 3개월후에 현수는 자수를 하고

교수는 빈털털이가 돼서 감옥에서 나오고요.

부인을 향한 분노로 소송준비를 합니다.

 

 

그러나 잘 되지 않을거란걸 암시하며 영화가 끝이납니다.

 

 

 

 

영화 분노의 윤리학은...

난해한 영화에요.

재미있다 없다로 표현할 수 없는....

 

 

 

보시면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