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레미제라블 예매, 캐스팅 일정, 블루스퀘어 좋은자리

Posted by 센티녀
2013. 2. 21. 14:02 º 정보가득/문화생활


뮤지컬 레미제라블 예매, 캐스팅 일정, 블루스퀘어 좋은자리

 


 

 

영화로 재미있게 본 레미제라블!

지방에서 레미제라블 공연을 하다가 이제 서울로 올 차례 ㅋㅋ

4월 6일 ~ 5월 1일 까지 1차 공연을 위한 1차 티켓오픈이

2월 21일 목요일 오전 11시에 시작됐습니다.

안타깝게도 ㅠㅠ

인터넷을 할 수 없었던 저는... 뒤늦게 예매를 하긴 했네요.

완전 만족스러운 자리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자리예요.

 

혹시 다들 예매 하셨나요?

 

 

 

지금 대한민국은 레미제라블 열풍.

영화 레미제라블이 개봉된 덕에 레미제라블에 대한 관객의 관심과 집중이 높아졌어요.

저조차도 정말 뮤지컬로 직접 느껴보고 싶다 싶을 정도였어요.

영화는 송스루 방식이라 다소 지루한 감이 있었거든요.

 

예매처는 인터파크고요.

2주간 2월 21일 ~ 3월 7일까지 예매하면 조기 할인 예매 10%를 받을 수 있어요.

할인은 중복은 안되는 것 같으니 잘 보고 하세요^^

 

4월 6일, 7일, 9일 공연에 한해서는 프리뷰 20% 할인이 적용되고요.

저는 지금 9일과 13일 토요일을 2자리씩 예매했는데

어떤 자리를 봐야할지 고민이에요.

 

프리뷰냐 주말이냐 ㅋㅋ

캐스팅은 전부 장발장역에 정성화 배우입니다.

 

 

 

장발장역은 대부분 정성화 인데요.

간혹 김성민이라고 있어요.

 

 

김성민 배우는 얼터인데요.

여기서 얼터란?

 

 

얼터네이트와 더블캐스팅은 조금 다른데요.

더블캐스팅은 공연횟수가 두 배우가 동등하고

얼터네이트는 더 적게 무대에 오르고 다른 회차에서는 다른 배역을 맡기도 하는 배우입니다.

 

 

 

정성화 님의 장발장이 그렇게 감동적이라고 해서

정성화님의 공연날짜로 선택했습니다.

 

 

레미제라블 예매 시, 염두하셔야 할 점은

캐스팅 일정과 주말공연과 평일도 매일 시간이 똑.같지는 않아요.

레미제라블 공연이 일요일은 전반적으로 3시지만 4월 7일은 7시

4월 17일과 5월 1일은 1회차 공연 낮공연이 3시에도 있습니다.

위 시간을 보시고 캐스팅을 고려해서 조기 예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미 ... 자리는 좀 많이 빠졌더라고요.

특히 첫공은 프리뷰에 주말이라 그런지 전부 매진이고요.

 

 

 

 

레미제라블 할인은 프리뷰, 조기예매, 재관람(보고또보고, 당신은 매니아), 티키할인, 청소년/장애인/국가유공자가 있고요.

지금 상황에선 조기예매 할인 혹은 프리뷰만 거의 가능할 듯 싶어요.

 

 

 

 

블루스퀘어에서 하는 공연은... 커튼콜 이후에도 사진을 찍을 수 없다는 것이

너무 아쉬운 부분인데요 ㅠㅠ

어쩔 수 없.............ㅠ.ㅠ

 

 

 

그리고 레미제라블 공연하는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은

각 공연마다 무대가 달라서 보여지는 것도 좀 다르겠지만...

오페라의 유령을 관람했을 때를 생각하면

 

8열이 가장 좋은 좌석입니다.

맨앞열부터 7열까지는 무대 단상이 높아서 불편하고 의자간격이 조금 좁은 편이에요.

 

그리고 사이드는..

무대의 왼쪽, 오른쪽을 활용한다면 간혹 몇 장면들이 안보일 수도 있어요.

그 점은 고려하시고요...

8열을 놓치셨다면 2차 공연을 기대하거나 그 주변... 남아있는 좌석중에 차선을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레미제라블 시놉시스는 영화를 보신 분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보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장발장 이야기는 빵을 훔쳐서 감옥에 간 이야기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의외로 그 이후에 대한 이야기를 아는 사람들이 몇 없더라고요.

 

 

 

 

레미제라블 캐스팅은

장발장 역은 정성화

자베르 역은 문종원

판틴 역 조정은

코제트 역 이지수

 

 

에포닌이 영화에서 노래를 잘해서 그런지 에포닌 역할도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앙상블과 아역들도 기대가 되고요.

 

 

 

완전 기대되는 뮤지컬 레미제라블!!

레미제라블 뜻은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27년을 기다린 한국어 초연 뮤지컬 레미제라블

벌써부터 어떻게 기다려야 하는지.. 너무 기대기대

 

그리고 레미제라블 ost인 I dreamed a dream, 판틴의 노래 On my own, One day more도  으흐흐

 

영화에서 감명깊게 봤던 첫장면과 마지막 민중의 노래도

어떻게 표현될지 두근두근 합니다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