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소년 관객360만, 송중기이기에 가능했던 흥행

Posted by 센티녀
2012. 11. 12. 16:49 º 정보가득/문화생활


 늑대소년 관객360만, 송중기이기에 가능했던 흥행

 

 

주말 잘 지내셨나욧?

저는 주말에 360만 관객 대열에 합류하기 위해서

늑대소년을 봤답니다.

 

늑대소년을 보고 남는점은

 

"잘생겼다"

"나도 늑대소년!!!!"

"송중기랑 박보영이랑 남매야? 왜이렇게 닮았어?"

 

 

 

그리고....

 

"왜 이렇게 슬픈거야...ㅠ.ㅠ"

 

 

 

 

늑대소년.

어쩌면 한번쯤은 이런 소재를 접해봤을 것이고

만화영화나 영화 등등에서 이런 소재가 나왔던 것도 같지만

그 주인공이 송중기 였기때문에...

 

 

나오면서 그런말을 했어요.

늑대소년이 송중기였기 망정이지

윤택(윤택을 싫어하거나 하지는 않아요~ 그냥 떠오르는 사람이 순간 택"이라는 이름이었음)

암튼!!

윤택이었다면... 당장 신고했을거야....

 

라고 말했어요.

 

 

 

 

늑대소년 송중기

순이 박보영.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 운명적 사랑에 빠지다!
요양 차 가족들과 한적한 마을로 이사 간 소녀는 어둠 속에 몸을 숨긴 의문의 늑대소년을 발견한다. 야생의 눈빛으로 사람 같지 않은 행동을 보이는 소년에게 왠지 마음이 쓰이는 소녀는 먹을 것을 보고 기다리는 법, 옷 입는 법, 글을 읽고 쓰는 법 등 소년에게 세상에서 살아가는 방법들을 하나씩 가르쳐준다. 태어나 처음으로 자신을 향해 손을 내밀어준 소녀에게 애틋한 감정이 싹트는 소년.
 그러던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위기 속에 소년의 숨겨져 있던 위험한 본성이 드러나고, 소년은 순식간에 마을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 되어버리는데……

 

 

 

 

자칫 늑대소년이기때문에 아주 위험해 보이고

그렇다고 생각했지만

이 영화는 다소 미화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여성들의 보호본능을 자극시키기는 하지만

상당히 재미있고 감동적이었어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결말이....쫌...읭??

이런느낌이에요 ㅋㅋ

 

 

 

송중기가 대사가 없다고 해서 매우 아쉬워 했는데

눈물나게 한번

매우 어색하게 한번...말을 하기는 해요.

 

 

 

여자주인공 순이 박보영은 너무 사랑스럽고 늑대소년이 충분히 사랑할만한 캐릭터이고

늑대소년도...

한..열마리쯤 키워보고 싶은 그런... 캐릭터에요.

 

밉상캐릭터 지태만 밉고 대체로.. 선한 영화에요.

착한영화

결말상으로는 아니지만 내용상으로는 착하다고 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수험생들이 많이 찾아 보고 있다고 하는데

더더더더더 대박나세요 >.<

 

 

아웅~ 송중기 너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