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할 때 들으면 좋은 노래
우울할 때 들으면 좋은 노래
항상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그러기가 참 힘든 것 같아요.
저는 주기적으로 우울하고 가라앉는 기분이 찾아오더라고요.
괜히 외롭고 혼자 있으면 눈물나고...
우울한 기분에 한 번 빠져들면 쉽게 헤어나오기가 힘든데요.
몇몇 사람들은 우울할 때 신나는 음악을 들으라고 하지만, 저는 반대인 것 같아요.
저는 오히려 슬픈 노래를 들으면서 펑펑 울면
오히려 우울한 기분이 풀리고 개운한 기분이 들거든요.
여러분께도 우울할때 들으면 좋은 노래들을 소개해드릴게요.
제가 힘들 때 많이 도움이 됐던 노래이니.. 여러분들도 우울할 때 들으면 괜찮아지실 거에요.
우울할 때 들으면 좋은 노래
에피톤 프로젝트- 봄날, 벚꽃 그리고 너
에피톤 프로젝트의 봄날 벚꽃 그리고 너는
예전에 싸이월드 배경음악으로 아주 유명했던 곡이죠 ㅎㅎ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는데요.
저는 이 음악을 들으면 참 예쁘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그리고 들으면 들을 수록 마음이 편해지고요.
그래서 우울할 때 들으면 좋은 노래입니다.
어쿠스틱 카페 - 라스트 카니발
라스트 카니발은 우울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이 드는 뉴에이지곡이에요.
웅장한 첼로 소리와 한획 한획 긋는 듯한 힘 있는 바이올린 소리, 거기에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까지...
이 세가지가 너무나 조화스러운 곡이에요!
슬픔을 위로하는듯한 이 음악은 재즈음악을 듣다보니 자연스레 접하게 된 음악인데요.
첫부분도 좋지만, 마지막 부분도 인상적이에요!
끝나는 듯하다가, 다시 피아노 선율이 들려오잖아요.
묘한 여운을 남기기 때문에 우울할 때 들으면 좋은 노래랍니다.
피아노 포엠 -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는 외로운 기분을 잘 나타내는 음악 같아요.
멜로디도 좋지만 쓸쓸하고 외로운 느낌의 이 곡 제목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특히 외로움을 잘 타는 저는 이 노래를 듣고 펑펑 울었네요.
이 음악은 빗소리와 함께 들리는 피아노 소리가 인상적이에요.
우울했던 제 마음을 잘 풀어주는 그런 선율입니다.
넬 - 그리고 남겨진 것들
저는 보통 우울할 때 들으면 좋은 노래로 뉴에이지 음악을 많이 듣는데요.
가요로는 유일하게 넬의 그리고 남겨진 것들을 듣고 있어요.
그리고 남겨진 것들은 떠나감과 남겨짐을 아름다운 가사로 표현하고 있고요.
또 각종 오케스트라 악기를 사용하여 음악 초반 중반 후반마다 다양한 느낌을 표현하고 있답니다.
우울할 때, 그리고 남겨진 것들을 들으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여기까지 우울할 때 들으면 좋은 노래들을 알려드렸어요.
항상 행복하게,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우울하고 가라앉는 기분이 든다면 위 음악들을 들어보세요.
조금이나마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거에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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