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할리우드 진출 한국영화들 <설국열차,스토커,라스트스탠드>

2013년 할리우드 진출 한국영화들

<설국열차, 스토커, 라스트스탠드>

 

 

 

 안녕하세요~ 센티녀입니다^0^

드디어 2013년 계사년이 밝았습니다!! 모두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길...ㅎㅎ

영화를 좋아하는 센티녀는 2013년 개봉예정영화들을 살펴보기 시작했는데요!

아니!! 둘째가라면 서러운 한국 유명 감독들이

2013년, 할리우드로 진출한다는 소식들이 보이더라구요!

 

 

 

 

지금까지 한국영화가 외국에서 찬사를 받은 적이 많지만

한국감독들이 외국에서 외국배우, 외국스텝들과 영화를 만든 적은 별로 없었잖아요.

그래서인지 2013년 할리우드 진출 한국영화들이 정말 기대되더라구요!

이번에 할리우드 진출을 노리는 한국영화는 무려 세 편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어떤 할리우드 개봉예정영화들이 한번 볼까요?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

 

 

2013년 할리우드 진출 한국영화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작품을 뽑으라면

저는 주저없이 설국열차를 뽑을 것 같아요.

설국열차는 괴물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던 봉준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박찬욱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입니다.

 

 

<설국열차의 원작 만화>

 

2013년 여름에 개봉 예정인 설국열차는 프랑스의 SF만화

<Transperceneige>를 영화화한 작품이라고 해요.

설국열차는 제작비만 무려 450억이 투입되었다고 하죠+ㅁ+

 

 

 

 

 세계는 동/서 진영으로 나뉘어 갈등을 빚다가 기후 무기를 개발합니다.

그리고 이 기후 무기 때문에 세계는 영하 85~90도 정도의 강력한 추위로 얼어붙죠.

마침 상류층의 환락 열차로 개발되어있었던 열차가 있었고

생존자들은 이 설국열차가 탑승하게 됩니다.

상류층은 맨 앞칸에, 중산층은 중간칸에 그리고 최하류층은 마지막칸에 타게 되는데요.

마지막칸의 사람들은 불공평성을 외치며 앞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줄거리를 보니 설국열차는 인간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7월쯤 할리우드 진출 영화 설국열차가 개봉한다고 하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돼요!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

 

 

그 다음으로 소개하는 2013년 할리우드 진출 영화는 바로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를 만들었었던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입니다.

스토커는 캐스팅만으로도 정말 쟁쟁한데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니콜키드먼이 나온다는 사실이 정말 놀랬어요+ㅁ+

한국감독들의 힘이 이렇게 대단한가봅니다.

 

 

 

 

스토커는 '스토커'는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는 인디아 스토커(미아 바시코브스카)와

  엄마 이블린 스토커(니콜 키드먼) 앞에  

갑자기 등장한 찰리 삼촌(매튜 구드)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예고편만 봐도.. 박찬욱감독만의 어둡고 미스테리한 분위기가 확 사는 것 같아요.

올드보이로 이미 헐리우드에서 인정받은 박찬욱 감독!

이번 영화 스토커로도 큰 이슈를 몰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김지운 감독의 <라스트 스탠드>

 

 

마지막 2013년 할리우드 진출작은 놈놈놈, 악마를 보았다를 만든

김지운 감독의 <라스트 스탠드>입니다.

라스트 스탠드는 액션배우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놀드 슈와제네거가 주인공이에요!

평소 자신의 작품에서 화려한 액션신을 보여줬던 그가 이번 영화에서도 엄청난 액션신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라스트 스탠드>는 미국 뉴멕시코 국경마을의 보안관 오웬스(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법정에서 탈출해 국경을 넘으려는 마약 조직의 보스(에두아르도 노리에가)를 쫒는다는 내용의 범죄 액션영화입니다.

아놀드 슈와제네거는 65세의 고령임에도 액션영화를 찍는걸 보니

괜히 최고의 액션배우가 아닌것 같네요.

또 보안관에 대항하는 동양인 갱스터로 다니엘 헤니가 나온다고 하니..

영화를 보면서 한국적인 요소를 찾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습니다 :)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영화의 위상!

이번에 할리우드로 진출하는 감독들이 한국영화의 위력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얼른 얼른 개봉했으면 좋겠어요 >.<